
4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회사는 2015년 채널명 ‘롯데원티비’로 티커머스 시장에 업계 최초로 진출했다. 주문형 비디오(VOD), 상품 검색 등 TV를 활용한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 차별화 상품과 프로그램을 잇달아 선보이며 매년 성장을 거듭해 왔다.
중소기업 상품 편성 비중을 70% 이상 유지하며 상생 채널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신규 데이터 모델을 도입해 서비스 속도를 최대 3배 높이는 등 서비스 고도화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롯데원티비’의 50, 60대 이용고객 비중은 약 80%로, 액티브 시니어의 주요 쇼핑 채널로 자리잡고 있다. 패션, 뷰티 상품 구매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TV홈쇼핑과 달리 최근 5년(2020~2024년) 동안 상위 주문금액 TOP 10 브랜드는 식품, 리빙 상품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롯데홈쇼핑은 10년 동안 ‘롯데원티비’에 대한 변함없는 고객 성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경품행사 ‘롯홈로또’를 준비했다. 롯데홈쇼핑 앱에서 매일 1만원 이상 구매 후 뽑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응모권을 제공한다.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순금 골드바(5명)’, ‘실버바(15명)’, ‘현금 50만원(30명)’, ‘커피 상품권 1만원(2000명), ‘적립금 3천원(5000명), ‘1천원 할인쿠폰’ 등을 증정한다. 행사는 롯데홈쇼핑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매일 1회 응모 가능하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