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4일 한우자조금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선거는 기호 1번 김삼주 후보의 사퇴로 인해 기호 2번 이동활 후보와 기호 3번 민경천 후보 간의 경합으로 진행됐다. 개표 결과, 민경천 후보가 161표를 획득하며 제6기 전반기 한우자조금 관리위원장으로 당선됐다.
민경천 당선자는 2017.3~2023.3 한우자조금 관리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사)전국한우협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대의원회 의장에 서진동 후보가 선출됐으며, 감사에는 강종덕 후보와 이충식 후보가 선출 정수와 같아 무투표로 당선됐다. 또한, 부의장으로는 신임 의장이 추천한 민민호 대의원이 대의원회에서 지명됐다.
민경천 신임 관리위원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통합과 화합, 포용의 리더십으로 한우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며 “대의원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한우자조금의 예산을 수립하고, 한우협회와 자조금이 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한우 드림팀’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서진동 신임 의장은 “원칙과 규정을 준수하여 대의원회를 운영하고, 합리적인 회의 진행을 통해 대의원회가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당선소감을 말했다.
새롭게 출범한 제6기 한우자조금 임원진은 한우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한우농가의 권익 보호 및 한우자조금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며, 대의원회 의장, 부의장, 감사, 관리위원회 위원장의 임기는 2027년2월15일까지, 관리위원의 임기는 2029년2월15일까지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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