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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베어, ‘그랜드 하얏트 서울’과 파트너십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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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베어, ‘그랜드 하얏트 서울’과 파트너십 확장

문베어 ‘문댄스 골든에일’  /사진=문베어이미지 확대보기
문베어 ‘문댄스 골든에일’ /사진=문베어
문베어가 그랜드 하얏트 서울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호텔 라운지 바 ‘제이제이 마호니스’에 새롭게 입점했다.

9일 문베어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그랜드 하얏트 서울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여름 한정 다이닝 공간 ‘풀사이드 바비큐’에서 수제맥주 3종을 선보였다. 이번 입점은 양사 간 두 번째 파트너십으로, 문베어는 ‘제이제이 마호니스’를 비롯해 레스토랑, 룸서비스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하며 브랜드 접점을 넓혔다.

문베어가 신규 입점한 ‘제이제이 마호니스’는 올해로 개장 37년을 맞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대표 복합문화형 라운지 바로,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프라이빗한 분위기,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공연과 DJ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국내외 고객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 받아왔다.

‘제이제이 마호니스’에서 판매되는 문베어 맥주는 문댄스 골든에일로, 생맥주 형태로 제공된다. ‘문댄스 골든에일’은 몰트의 달콤한 향과 청량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에일로, 세계적 권위의 맥주 품평회 ‘2024 월드 비어 어워즈’ 수상작이다. 고객들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프리미엄 수제맥주를 직접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과 룸서비스에서도 문베어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다. 레스토랑에서는 생맥주 ‘문댄스 골든에일’을, 객실에서는 500ml 캔맥주로 제공돼 호텔 곳곳에서 문베어를 경험할 수 있다.

문베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프리미엄 호텔 채널에서 고객 접점을 넓히고, 국내 수제맥주 시장 내 브랜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오크밸리 리조트를 시작으로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서울드래곤시티 등 주요 프리미엄 채널로 유통망을 확대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키워왔다.

문베어 관계자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과의 두 번째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문베어 맥주와 함께 더욱 특별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