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코오롱제약에 따르면 이번 의료봉사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됐으며 한국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 21명, 태국 봉사자 3명, 기니 현지 의료진 13명과 자원봉사자 60여명 등 총 90여명이 참여했다. 의료 환경이 열악한 기니 주민 약 3,500여 명이 실질적인 의료혜택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코오롱제약은 현지에서 호흡기, 피부, 소화기 질환 및 영양 보충에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콜드팡시럽(감기약) , △라미핀쿨크림(무좀치료제) ,△비코그린에스플러스(변비약) △젤리빈 멀티비타민(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지원했다.
굿뉴스월드 의료봉사단 관계자는 “코오롱의 따뜻한 후원이 있어 의료봉사가 더욱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며 “기니 현지 주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아 매우 감사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