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브리지는 국내 자연 재난 피해 구호금을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구호단체다.
정서주는 TV조선 프로그램 ‘왔수다! 만물트럭’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직접 교류한 지역들이 폭우로 큰 피해를 입으면서 팬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기부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서주와 동분서주는 “최근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이웃을 위로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따뜻한 연대의 마음을 전해주시는 정서주님과 ‘동분서주’ 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