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패키지는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지역별 관광지 입장권이 혜택으로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주요 구성은 △객실 1박,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웰컴 기프트, △관광지 입장권 2인 등이다. 지점별 자세한 패키지 혜택과 기간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상북도 경주시는 가을이면 보문관광단지와 첨성대 등 곳곳에서 핑크뮬리를 감상할 수 있고, 황룡사 인근에는 백일홍과 코스모스가 만개해 대표 가을 여행지로 손꼽힌다. 보문관광단지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 경주는 가을 시즌에 맞춰 ‘황리단길 체크인’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는 △객실 1박, 경주에서 수확한 체리로 만든 △전통주 1병, 경주 유명 문화재를 형상화한 △도자기 잔 2개, △황룡사 역사문화관 입장권 2인 혜택 등이 포함됐다.
지리산 인근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은 쌍계사가 차량 10분 거리에 있어 가을 여행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의 ‘하동 웰니스 여행’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지리산 특산물로 잘 알려진 △벌꿀스틱, △웰니스 프로그램 체험권 2인 혜택 등으로 구성됐다.
제주 지역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는 ‘제주 올레’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 혜택은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오미자 에이드 2잔, △인근 관광지 입장권 2인 등이다. 관광지는 천지연폭포·정방폭포·천제연폭포·주상절리대·용머리해안·산방산·감귤박물관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역사·웰니스·자연 등 지역별 특색을 살린 패키지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매 시즌에 맞춰 다양한 특화 상품을 개발해 고객들이 계절마다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