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토리 쿨쿨'은 아이의 수면 루틴에 맞춰 알람을 설정하면 지정된 요일과 시간에 오디오북을 자동 재생해주는 서비스다. 아이에게 규칙적인 수면 및 독서 습관을 길러줄 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매일 밤 책을 고르고 읽어줘야 하는 부모의 수고를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오디오북은 4세부터 7세까지 연령별로 총 16개 맞춤 테마로 구성됐으며 전집, 그림책, 창작 동화, 자장가 등 100여 편의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주요 테마는 △용기가 쑥쑥 자라나요 △상상력이 활짝 피어나요 △나는 내가 좋아요 △쉿! 나만의 비밀 친구 등 유아 발달에 필요한 감정과 상상력, 사회성 등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스토리 쿨쿨에 탑재된 '알람' 기능은 한 번 설정해두면 매일 같은 시간에 자동 실행돼 별도 조작 없이도 꾸준한 잠자리 독서를 이어갈 수 있다. '슬립모드'는 알람이 울린 뒤 몇 초 안에 화면을 자동으로 꺼줘 아이가 미리 선택한 테마의 오디오북을 들으며 편안하게 잠들 수 있도록 돕는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