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마케팅 진행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프로모션 기간(8월 22일~10월 31일) 내에 위챗페이를 처음으로 결제하면 다음 방문 시점에 세븐일레븐에서 사용 가능한 7위안(한화 약 1400원) 쿠폰과 롯데면세점에서 이용 가능한 50위안(한화 약 1만 원) 쿠폰을 제공한다.
세븐일레븐에서는 35위안(한화 약 7000원) 이상 결제 시, 롯데면세점에서는 350위안(한화 약 7만 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하며 위챗페이 앱 내 쿠폰함에 자동 지급된다.
세븐일레븐은 서비스 확대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8월부터 환전, 선불카드, 교통카드 충전 등의 서비스를 모두 제공할 수 있는 무인환전 키오스크를 관광 상권 중심으로 도입했다.
어동준 세븐일레븐 마케팅팀 브랜드마케팅담당은 “편의점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1+1, 2+1행사나 통신사 할인 등 고객 혜택이 풍성한 채널인 만큼 늘어나는 외국인 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