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디얼핑크박스’는 여성 가장과 취약 여성 청소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아대책이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물품 지원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원 범위를 위기 임신 청소년까지 확대함으로써 보다 많은 소외 이웃들의 건강한 자립을 돕게 된다.
이번 전달식에서 기아 노사는 총 1억 원의 후원금을 기아대책에 기탁했다. 기아대책은 해당 후원금을 활용해 생리대, 건강기능식품, 뷰티용품, 식료품 등 생필품이 담긴 ‘디얼핑크박스’를 제작했다. 완성된 키트는 전국의 저소득 여성가장과 청소년 미혼모, 위기 임신 청소년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올해로 5년째를 맞은 노사의 디얼핑크박스 후원금이 취약 여성의 자립에 지속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국민께 보답하는 차원에서 기아 노사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돕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대책과 기아㈜는 여성 지원 사업 외에도 지역 내 영세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물품 및 사업비 지원, 임직원 자녀를 통한 해외봉사활동 ‘주니어글로벌봉사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해오며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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