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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푸드테크 투자 확대…프론티어랩스 6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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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푸드테크 투자 확대…프론티어랩스 6기 모집

5월 5일까지 모집…AI·K푸드·대체식품 등 대상
최대 3억 투자·사업부 협업·PoC 지원
고피자 등 19개 스타트업 협업 성과
프론티어랩스 6기 모집. 사진=CJ제일제당이미지 확대보기
프론티어랩스 6기 모집.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푸드테크 스타트업 투자와 협업을 연계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CJ제일제당은 14일 ‘프론티어랩스(FRONTIER LABS) 6기’ 참가 기업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집은 5월 5일까지 진행된다.

프론티어랩스는 단순 투자에 그치지 않고 사업 실증(PoC)과 실제 사업부 협업까지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1년 출범 이후 19개 스타트업을 발굴했으며, 일부 기업은 CJ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 확장 단계에 진입했다.

대표적으로 1인 피자 브랜드 ‘고피자’는 CJ 계열 채널을 기반으로 CGV 입점 매장을 확대하고 급식 유통까지 진출했다. ‘인텔리시아’, ‘팀리미티드’ 등도 마케팅 및 데이터 기반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6기 모집 분야는 식품 연계 AI·로봇 기술, K-푸드 브랜드, 유통·마케팅 플랫폼, 스마트 제조, 대체식품 및 지속가능 소재 등이다.

선발 기업에는 최대 3억원의 투자금과 함께 CJ제일제당 사업부 협업 기회, 전문가 멘토링, 후속 투자 검토 등이 제공된다.

CJ제일제당은 올해 투자사 및 기관 15곳과 ‘프론티어랩스 얼라이언스’를 구축해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 육성을 연계하는 구조도 강화했다. 액셀러레이터 마크앤컴퍼니가 공동 운영 파트너로 참여해 데이터 기반 성장 분석과 멘토링을 지원한다.

이희준 CJ제일제당 Venture Investment 팀장은 “프론티어랩스는 전문 투자∙육성 기관과 함께 유망 스타트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며 한국 푸드테크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가진 혁신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미래 식품 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