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롯데GRS는 자원순환 기반의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헌 옷 다오, 새 옷 줄게’ 선순환 프로젝트를 통해 점포에서 발생한 폐유니폼을 수거해 리사이클링 유니폼으로 재탄생시켜 금일부터 전국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등의 매장에 순차적으로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수거된 폐유니폼. 사진=롯데GRS
롯데GRS는 자원순환 기반의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헌 옷 다오, 새 옷 줄게’ 선순환 프로젝트를 통해 점포에서 발생한 폐유니폼을 수거해 리사이클링 유니폼으로 재탄생시켜 금일부터 전국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등의 매장에 순차적으로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축구 유니폼을 연상시키는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여름 근무 환경을 고려해 가볍고 땀을 빨리 말리는 흡습속건 기능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젝트로 2000벌이 넘는 폐유니폼이 재활용됐다. 롯데GRS는 리사이클링 유니폼 도입으로 약 4tCO₂e 규모의 탄소 배출을 줄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산하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440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탄소량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리사이클링 유니폼 제작에는 지속가능 워크웨어 전문 기업 몽세누(블루웨어)가 함께했다. 몽세누는 지난해 11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패션코드 2026 S/S’ 패션쇼에서 롯데리아의 지속가능 워크웨어 6종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 협업을 통해 패션 산업 내 자원순환 모델을 확산하는 기업 간 협력 사례를 만들었다.
롯데GRS 관계자는 “브랜드별 컬러 포인트를 적용해 각 브랜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점포에서 수거한 폐유니폼을 리사이클링해 제작한 유니폼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메뉴뿐 아니라 유니폼, 자재 등 전반에 걸쳐 선순환 구조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포장재 및 다양한 운영 영역까지 자원순환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