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살로몬·호카, 러닝 기술·디자인 활용해 소비 접점 확대
이미지 확대보기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러닝 탭 개설 이후 6개월간 러닝 관련 검색량은 직전 6개월보다 741% 증가했다. 같은 기간 거래량도 61% 늘었다. 러닝화뿐 아니라 의류와 액세서리 등으로 소비가 번지며 운동용 제품을 평소 패션에 활용하는 '러닝코어'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뉴발란스는 지난 27일 클래식 스니커즈 '880R'을 출시했다. 러닝 아카이브 모델 '880'에서 영감을 받아 1980년대 러닝화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풀어냈다. EVA 폼과 ABZORB 쿠셔닝을 적용하면서 데님이나 치노 팬츠 등 일상복과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강조했다.
트레일 러닝에서 출발한 살로몬도 일상과 접점을 넓히고 있다. 장거리와 험로 주행을 고려한 'XT-6'는 현재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되고 있으며 공식 온라인몰에서도 '스포츠스타일' 제품군에 포함돼 있다. 크림에서 올해 살로몬 전체 거래량은 전년보다 4배 이상 증가했다.
브랜드들은 러닝에서 쌓은 기술과 디자인을 일상용 제품에 활용하며 소비자와 만나는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랜드 뉴발란스 관계자는 “880R은 뉴발란스가 보유한 러닝 헤리티지를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새롭게 풀어낸 모델”이라며 “빈티지한 디자인과 편안한 쿠셔닝을 갖춘 880R이 다양한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새로운 클래식 스니커즈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aij@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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