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사업은 지난 7월 희망브리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체결한 재난 대응 업무협약의 연장선에 있다. 사업비는 희망브리지가 지원하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전국 단위 배분사업을 총괄하는 체계로 진행된다. 기존 일회성 물품 지원에서 한발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이웃의 안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관계 중심형 돌봄’ 체계를 마련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전국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취약계층 50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약 10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직접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냉방용품을 전달한다. 또한 각 지역 상황에 맞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경로당 옥상 차열 도색 및 냉방기 설치 △무더위 쉼터 버스 및 골목 살수차 운행 △이동 급식 차량을 활용한 취약가구 영양식 지원 △대학생 봉사단의 임시주택 보건의료 봉사 등이 있다.
희망브리지는 이번 폭염 대응 사업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다가오는 한파 등 연중 내내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돌봄 체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