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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구 세계 마스터즈 육상경기 대회' 심신회복차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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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구 세계 마스터즈 육상경기 대회' 심신회복차량 지원

대구 세계 마스터즈 육상경기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이 심신회복차량을 이용하고 있다.   사진=희망브리지이미지 확대보기
대구 세계 마스터즈 육상경기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이 심신회복차량을 이용하고 있다. 사진=희망브리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평소 재난 현장에 투입되는 심신회복차량을 ‘2026 대구 세계 마스터즈 육상경기 대회’에 지원해 참가자와 운영 요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구호 활동을 펼쳤다.

심신회복차량은 내부에 냉난방기와 안마기 등을 갖추고 있어, 산불이나 수해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과 이재민이 피로를 풀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해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폭염 속에서 장시간 야외 활동이 불가피한 선수단, 자원봉사자, 운영요원 등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하게 쉴 수 있도록 차량을 현장에 투입했다.

희망브리지 측은 야외 종목 일정에 맞춰 지난 8월 23일 10km 달리기, 30일 하프마라톤, 9월 2일 크로스컨트리 경기가 열린 주요 거점에 심신회복차량을 배치했다. 현장에서는 쾌적한 휴식 환경을 제공하고, 안마기를 상시 운영했다. 또한, 응급 상황에 대비한 구급약품, 시원한 생수와 다과, 휴대폰 충전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현장 자원봉사자 A씨는 “대구의 날씨가 워낙 더워 야외에서 계속 활동하다 보니 체력이 많이 소모됐다”며, “심신회복차량에서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편안하게 쉴 수 있어서 무사히 자원봉사활동을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평소 재난 현장에서 운영하던 심신회복차량을 이번 대회에서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투입했다. 이를 통해 대회 참가자와 현장 요원들이 안전하게 일정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재난 현장은 물론, 국민의 안전과 회복이 필요한 다양한 현장에 구호자원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