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심신회복차량은 내부에 냉난방기와 안마기 등을 갖추고 있어, 산불이나 수해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과 이재민이 피로를 풀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해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폭염 속에서 장시간 야외 활동이 불가피한 선수단, 자원봉사자, 운영요원 등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하게 쉴 수 있도록 차량을 현장에 투입했다.
희망브리지 측은 야외 종목 일정에 맞춰 지난 8월 23일 10km 달리기, 30일 하프마라톤, 9월 2일 크로스컨트리 경기가 열린 주요 거점에 심신회복차량을 배치했다. 현장에서는 쾌적한 휴식 환경을 제공하고, 안마기를 상시 운영했다. 또한, 응급 상황에 대비한 구급약품, 시원한 생수와 다과, 휴대폰 충전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현장 자원봉사자 A씨는 “대구의 날씨가 워낙 더워 야외에서 계속 활동하다 보니 체력이 많이 소모됐다”며, “심신회복차량에서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편안하게 쉴 수 있어서 무사히 자원봉사활동을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