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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청렴·인권 실천 선포'…전 직원 대상 ‘부패방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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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청렴·인권 실천 선포'…전 직원 대상 ‘부패방지교육'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임직원들이 '부패방지교육'을 듣고 있다.  사진=희망브리지이미지 확대보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임직원들이 '부패방지교육'을 듣고 있다. 사진=희망브리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4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6 청렴·인권 실천 선포식’과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2026년 기타 공공기관 지정에 따라 임직원들이 갖추어야 할 청렴 의식을 높이고, 인권 존중의 가치를 조직 내에 깊이 심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선포식에서는 임직원들이 인권경영 선언과 청렴·인권 실천 서약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최우선으로 존중하고, 차별 없는 기관 운영,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절차 준수 등을 다짐했다.

이어서 진행된 부패방지교육에서는 재난 구호와 기부금 관리 업무의 특성상 높은 청렴성이 요구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임직원 행동강령 등 주요 부패방지 법령과 제도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최근 실제 사례를 통해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을 짚어보고,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신훈 사무총장은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해 국민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을 다루는 기관으로서 청렴과 공정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현장 구호활동과 기부금 집행 전 과정에 투명한 관리 정책을 엄격하게 적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