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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기간 매출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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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기간 매출 역대 최대”

실속형 프리미엄 인기
이마트는 지난달 6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1차 기간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추석 동기간(D-21일 기준) 대비 21.2% 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전예약 기간, 추석 선물세트 쇼핑하는 모습. 사진=이마트이미지 확대보기
이마트는 지난달 6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1차 기간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추석 동기간(D-21일 기준) 대비 21.2% 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전예약 기간, 추석 선물세트 쇼핑하는 모습. 사진=이마트
이마트는 지난달 6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1차 기간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추석 동기간(D-21일 기준) 대비 21.2% 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도 상품권 혜택이 가장 큰 사전예약 1차 기간(8월 6일~9월 4일)에 수요가 몰렸다. 명절 선물을 미리 준비해 비용 부담을 낮추려는 ‘얼리버드’ 고객이 실적을 견인했으며, 1차 행사 마지막 날인 9월 4일에는 역대 사전예약 기간 중 최대 일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같은 기간 트레이더스와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도 추석 선물세트 매출이 각각 31.6%, 11.6% 늘었다.

올해 추석 선물세트는 ‘실속형 프리미엄’ 상품군이 인기를 끌었다. 이마트는 신선식품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산지와 용량, 구성 등을 다양화하고 대량 매입으로 가격 경쟁력을 높인 기획 세트 구성을 강화했다. 무조건 저렴한 선물보다 품격은 지키면서 가격 부담을 낮춘 선물 수요를 겨냥한 전략이다.

대표 상품은 4만원대 ‘완도 활전복세트’와 7만원대 ‘특선 옥돔/갈치 세트’다. 기존 고가 선물로 인식됐던 전복과 옥돔의 상품성은 유지하되 가격 부담을 낮춰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축산 선물세트에서는 ‘미국산 LA식 꽃갈비’와 ‘호주산 LA식 꽃갈비’가 매출 1, 2위를 차지했다. 수입 산지를 다변화하고 대량 매입 전략으로 가격 경쟁력을 높여 9만원대 특가로 선보인 점이 주효했다.

사과, 배 등 추석 대표 과일 선물세트와 인삼, 더덕, 건버섯 등 선물세트는 최대 40% 특가로 선보인 3~5만원대 실속 상품이 강세를 보이며 전년 대비 각각 10.3%, 42.9% 늘었다. 가공식품은 통조림, 식용유 등 다양한 구성의 3만원대 복합 세트가 인기를 끌며 160만 세트 판매를 넘어섰다.

20만원 이상 고급 선물세트 매출도 91% 증가했다. 한우와 굴비 등 전통적인 고급 선물은 물론, 위스키와 와인 등 브랜드와 희소성이 뚜렷한 프리미엄 주류가 고가 선물 수요를 이끌었다.

이마트 관계자는 “고물가에 사전예약 혜택으로 구매 부담을 낮추면서도 특별한 사람에게 전하는 명절 선물 소비에는 품격과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며 “전복, LA갈비, 사과, 배, 인삼 등 실속형 프리미엄 선물세트부터 한우, 굴비, 위스키 등 고급 선물세트까지 사전예약 혜택을 활용해 알뜰하게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는 이달 16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프로모션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