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탈플라스틱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야놀자는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탈플라스틱 캠페인을 펼쳤다.
플라스틱 빨대 대신 친환경 대나무 빨대도 지급해 임직원들의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독려했다.
배보찬 야놀자 경영부문 대표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들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탈플라스틱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친환경 정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야놀자는 환경보호를 위한 사내 캠페인을 적극 펼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환경부의 탈플라스틱 실천운동 ‘고고챌린지’에 참여해 사내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동참했다.
전 직원에게 머그컵을 지급하고 사무용품 주문 시 종이컵 등 일회용품 구매를 차단했으며, 신규 입사자에게는 친환경 소재의 북커버로 만든 노트를 제공하고 복사용지를 친환경 재생용지로 교체하는 등 등 환경보호에 앞장섰다.
또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인 '어스아워'에도 참여하는 등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데 동참하고 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