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키즈오브아시아 프로그램은 다문화 존중 철학을 기반으로 하나금융그룹이 2008년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하나키즈오브아시아 프로그램 수혜 대상자인 다문화 가정 아동과 가족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고 다문화 아동들이 서울, 인천, 안산, 부천 주말학교에서 배운 베트남어로 연극과 뮤지컬, 베트남 전통 무용 등을 선보였다.
하나금융그룹 임영호 부사장은 “하나키즈오브아시아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아동들이 어머니의 나라와 언어에 대해서 배우며 긍정적인 다문화 정체성을 갖춰 차후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은 2007년도부터 다문화 병기 동화책 발간, 국립중앙박물관 문화 체험 기회 제공, 다문화 소통과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하나다문화센터 ‘다린’ 공간 운영 등 건강한 다문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다문화 지원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