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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햇살론 대출 1조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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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햇살론 대출 1조원 달성

[글로벌이코노믹=정단비기자] 새마을금고가 보증부서민대출 햇살론으로 2010년 7월 출시 이래 2013년 7월 26일 기준으로 총 10만 7천여명에게 1조원을 실행하였다.

2010년 5030억원, 2011년 1672억원, 2012년 1631억원 지원한데 이어 올해에는 1월 1일부터 7월 26일 현재까지 1680억원을 실행하여 연말까지 2500억원 이상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서민금융대출인 햇살론은 저신용·저소득 자영업자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출시되었다. 신용등급 6~10등급(무등급 포함) 또는 연소득 2천 6백만원 이하인 자영업자 및 근로자, 농림어업인을 대상으로 창업자금 5천만원, 사업운영자금 2천만원, 근로자의 생계자금 1천만원을 한도로 하며 2011년 9월부터는 고금리 대출로 고통받는 서민들의 금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환자금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2011년 4월부터 지난 6월까지 안전행정부와 공동사업인 희망드림론으로 1400억원 지원을 완료하였으며 상호금융업권 최초로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지원자금을 취급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민금융지원을 더욱 강화하여 소외된 계층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