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뱅크의 경우 거래 실적과 상관없이(케이뱅크는 급여이체 시 금리 혜택 제공) 동일한 금리를 적용한다. 물론 신용등급에 따라 개인 금리는 차이가 난다.
소액마이너스통장은 300만원 한도로 최저 연 3.35%, 직장인 마이너스통장은 최저 2.86%로 1억5000만원까지, 일반 신용대출의 경우 2.6%로 1억5000만원 한도다.
같은 등급이라도 시중 은행에 비해 1~2%까지 대출 금리가 낮아 인기를 끌고 있다.
두 번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27일 첫발을 디딘 카카오뱅크가 불과 하루 만에 30만 계좌를 돌파했다.
28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첫 영업일인 27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신규 계좌는 30만500계좌가 개설됐다. 카카오뱅크 앱 다운로드는 65만2000회, 수신(예적금)은 740억원, 여신(대출)은 500억원에 달했다.
김진환 기자 gba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