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DCC 서비스는 해외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할 때 우리나라 원화로 결제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적용해 결제하면 원화 결제에 대한 수수료가 약 3~8% 추가로 부가된다. 기본적으로 카드 결제에 따른 수수료외에 원화로 결제했다는 이유만으로 수수료가 추가 부과되는 것이다.
이에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비자들은 카드 결제시 달러나 유로 등 현지 통화로 결제하는 것이 유리하다.
지난해 7월부터 각 카드사의 홈페이지, 콜센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DCC 사전 차단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만약 DCC 차단을 안했다면 해외 현지 호텔이나 항공사 결제시 DCC 설정 여부를 매번 확인해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해외 호텔 예약 사이트나 항공사 홈페이지 등에서 대금 결제시 DCC가 자동으로 설정돼 있을 수 있다.
또 현지에서 카드를 사용할 때는 결제 후 영수증에 현지 통화 금애과 원화금액이 함께 표시돼 있다면 DCC가 적용된 것이므로 이를 취소하고 현지 통화로 다시 결제해줄 것을 가맹점에 요청해야 한다.
이효정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