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지난해 11월 말 잠정 합의된 임단협 사항에 대한 노조원 찬반 투표를 실시했으나 반대 우세로 부결된 바 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지난 7일 절차에 따라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 중노위는 3차에 걸친 조정회의 끝에 노사간 양보를 이끌어내 조정안을 최종 결정했다.
중노위 조정결정에 따라 교보생명은 시행 중인 임원, 조직장 직무급제에 이어 2020년부터 직무급을 일반직 전체로 확대 시행키로 했다. 또 3월부터는 'PC-Off제'를 평일에도 확대하기로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직무급제는 보험업계에서는 처음 시행하는 선진 인사제도”라며 “올해 하반기 추진 예정인 기어공개를 앞두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라고 말했다.
이보라 기자 lbr0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