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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5200만 걸음' 나눔 걷기 기부 챌린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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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5200만 걸음' 나눔 걷기 기부 챌린지 진행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이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이미지 확대보기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이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경남은행이 올해도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걷기 운동을 진행한다.

BNK경남은행은 창립 52주년을 기념해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를 6월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남은행의 임직원과 가족들은 자발적으로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에 동참해 목표 걸음 수 5200만 걸음을 채워 기부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중 기부금 1000만원은 경남과 울산지역 가출청소년 임시보호시설 '청소년 쉼터'에 지원할 예정이다.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는 참가자들이 걸음 수 측정 전용앱(Walkon App)을 통해 목표 걸음 수를 사전 설정하고 목표 걸음 달성 시 소정의 금액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경영전략그룹 고영준 그룹장은 "임직원과 가족들이 창립 52주년의 기쁨을 지역민과 함께 나누고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며,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를 통해 임직원과 가족들의 건강을 챙기고 탄소절감으로 환경도 보호하고 건강한 기부문화도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앞서 지난 14일 'Healing-WALK'를 실시하고 지역 소외계층 지원 기부금 1000만원을 마련한 바 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