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행사에는 구로구 저소득 취약 계층 어린이, 가족 100명과 서민 금융 응원 SNS 댓글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야구팬, 서금원 임직원 200여명 등 약 300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서민금융데이를 맞아 불법사금융 근절, 서민금융 사칭 피해 예방을 위한 '불법사금융 노(NO)!' 캠페인 홍보 영상에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선수가 직접 참여한다.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은 "평소 문화생활 기회가 많지 않은 취약계층, 특히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 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대중 스포츠인 프로야구를 활용한 홍보 외에도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서민·취약계층과 직접 소통하며 서민 금융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