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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온오프 미니운전자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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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온오프 미니운전자보험' 출시

실제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 납입

삼성화재가 자사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실제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내는 '온오프 미니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삼성화재이미지 확대보기
삼성화재가 자사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실제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내는 '온오프 미니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가 자사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실제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내는 '온오프 미니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보험은 자동차 사고 관련 비용 손해를 보장받는 상품이다. 가입 시 △운전자 벌금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등을 보장받는다. 보험료도 실제 주행거리에 따라 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한 드라이브 서비스와 연동해 자동으로 주행거리를 측정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다이렉트 앱 하단 파란 동그라미를 터치해 본인 소유 차량을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된다. 최초 1회만 연결시 주행할 때마다 자동으로 보장을 받는다.

1년 만기형 상품으로 만 19세부터 70세까지 본인 차량을 소유한 자가용 운전자라면 누구나 가입가능하다. 고객은 보장가능주행거리를 5000㎞ 또는 1만 ㎞ 중 선택하면 된다. 5000㎞ 선택 시 보험료는 연간 1만4000원 수준이다. 고객은 해지 또는 만기 시 처음 선택한 보장가능 주행거리에 비해 적게 타면 남은 보장 가능 주행거리 만큼 보험료를 돌려 받는다.

삼성화재는 지난 4월 다이렉트 '착' 회원을 위한 서비스인 '착'한 생활 시리즈를 선보였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앱을 통해 안전운전과 걷기를 실천하면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로 혜택을 돌려준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관계자는 "운행거리가 많지 않아 운전자보험 가입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서 디지털 환경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