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니움은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은행인 만디리은행과 연금저축은행, 텔콤 통신사 등 인도네시아 국영기업들의 디지털화를 추진한 IT 개발사다.
당초 비씨카드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대만 태국 등을 연결하는 글로벌 금융결제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이를 위해 지난해 베트남 1위 POS(판매시점정보관리)업체인 '와이어카드 베트남'을 인수키도 했다.
최원석 비씨카드 사장은 "이번 인수를 통해 향후 글로벌 IT 서비스를 비씨카드 해외사업의 새로운 영역으로 삼아 성장의 새로운 모멘텀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신민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o63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