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더 가성비있게"···우리은행, 최대 90% 환율 우대 이벤트

우리은행이 환전 고객 대상으로 환율 최대 90% 우대 혜택을 올해 말까지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 대상은 '우리WON뱅킹'의 비대면 환전서비스 '환전주머니'에서 환전 신청을 완료한 고객이다. 환전주머니에서 US달러 기준 최대 90% 환율 우대를 받고, 인천공항과 우리은행 지점에서 원하는 날짜에 편하게 환전한 외화를 수령 할 수 있다.
국내 4대 면세점(롯데·신라·신세계·현대)에서 이용 가능한 특별혜택도 제공된다. 환전서비스 이용 고객에게는 환전 금액에 따라 롯데인터넷면세점 최대 165달러(USD) 제휴머니, 신라인터넷면세점 최대 7만5000포인트 리워드, 신세계인터넷면세점 최대 22만원 혜택, 현대백화점면세점 멤버십 등급 업그레이드 및 오프라인 전 지점 1만원 선불카드를 제공한다.

또한 우리은행은 이달 중 면세점뿐만 아니라 해외여행 준비에 필요한 항공·호텔·렌터카 등 다양한 제휴사 혜택을 모은 환전 전용 제휴페이지를 오픈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오랜만에 즐거운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이 풍성한 혜택을 많이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행 관련 업종과의 공동마케팅으로 환율 우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민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o63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