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필수보장만 골라 담은 미니보장보험 출시

NH농협생명은 5일 일상에서 꼭 필요한 보장만 골라 담은 '생활쏘옥NH미니보장보험(Self가입형·무배당)'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농협생명은 상품 출시에 앞서 고객패널과 MZ세대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일상에서 꼭 필요한 보장만 선별했다. 이를 바탕으로 5가지 필수 보장을 담은 '실속형'과 10가지 보장을 폭넓게 구성한 '표준형'으로 신상품을 내놨다.

실속형은 △아킬레스 힘줄손상 수술 △외모특정상해 수술 △재해골절치료 △식중독 입원 △환경성 질환입원을 보장한다. 표준형은 실속형 보장대상에 △뺑소니·무보험차 교통사고사망 △강력범죄·폭력사고위로 △특정법정감염병 진단 △화상진단 △응급실 내원진료비까지 추가 보장한다.

만 19세부터 70세까지 누구나 심사 없이 가입가능하며, 보험료를 한 번만 납입시 1년간 보장받는다.
이 상품은 농협생명 옴니마케팅 상품이다. 거래 중인 농협은행과 농축협 임직원의 추천으로 가입할 수 있다.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전송받은 인터넷 주소(URL)로 농협생명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한 청약 절차만 마치면 즉시 가입된다. 범농협 통합 멤버십 서비스플랫폼인 NH멤버스앱 내 금융상품몰로도 청약이 가능하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생활쏘옥NH미니보장보험(Self가입형, 무)' 출시를 기념해 가입자에게 납입보험료의 10%를 NH포인트로 제공한다. 이달 말까지 농협생명 홈페이지에서 OX퀴즈를 맞춘 500명을 추첨해 편의점 모바일 쿠폰도 증정한다" 고 말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