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국내 지급결제동향' 발표··· 지난해 지급카드의 하루 평균 이용액 3조1080억원으로 2021년대비 12.7% 증가
이미지 확대보기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내 지급결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법인의 신용·체크·선불카드 등 지급카드의 하루 평균 이용액은 3조1080억원으로 2021년보다 12.7% 늘었다.
민간소비 회복과 방역조치가 완화되면서 신용카드(+13.5%)와 체크카드(+9.6%) 모두 이용 규모가 고르게 증가했다.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등에 따른 외부활동 증가의 영향으로 지난해 대면결제 이용금액은 일평균 1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하며 비대면결제 이용금액 증가율인 8.8%를 상회했다.
반면 가구, 가전에서의 이용규모는 7.7% 감소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전체 결제 중 대면결제 비중은 59.9%로, 2021년(59.2%)보다 커졌다.
대면결제 비중은 2019년 66.0%, 2020년 61.2%, 2021년 59.2%로 축소되다가 다시 확대로 돌아섰다.
접근 기기별로는 모바일 기기(스마트폰)·PC 등을 통한 결제액(하루 평균 1조3300억원)이 13.9% 늘어나는 동안 실물카드 결제(1조4160억원) 증가율은 7.8%에 그쳤다.
모바일기기·PC를 이용한 결제 중 카드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비중은 46.3%를 차지했다.
카드기반 간편결제 서비스 중 핀테크기업(카드사 외 ICT 업체 등)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한 비중은 지난해 66.6%로 나타났다.
손규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bal4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