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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적립횟수 월 44회→60회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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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적립횟수 월 44회→60회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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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교통카드 사업 개요. 사진=국토교통부
다음 달부터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월간 적립 횟수가 기존 44회에서 60회로 늘어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26일 다음 달부터 실시하는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을 통해 알뜰교통카드 혜택을 이와 같이 개선한다고 밝혔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걷거나 자전거 등으로 이동한 거리(최대 800m)에 비례해 최대 20%의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카드사가 약 10%의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교통카드다.

2019년 도입 당시 2만1000명이던 이용자는 현재 67만3000명까지 늘어났다.
이번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으로 기존 이용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자가 마일리지를 최다 60회까지 적립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마일리지 적립금은 월 1만1000~4만8000원에서 1만5000~6만6000원으로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알뜰교통카드 혜택 확대를 통해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국민들의 부담이 더욱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자의 선택권도 늘어난다. 국토부는 주요 카드사와의 협약 체결을 통해 기존 알뜰교통카드 참여사를 6개사에서 11개사로 늘렸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는 알뜰교통카드 사업에 추가 참여하는 국민, 농협, 비씨, 삼성, 현대 등 5개 카드사의 카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부는 올해 3분기 중으로 알뜰교통카드 가입 시 저소득층 증빙서류 별도 등록을 생략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다음 달 중에는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를 개발해 이용자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손규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bal4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