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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확산…웰컴저축은행 '대출비교 서비스' 12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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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확산…웰컴저축은행 '대출비교 서비스' 1200억 돌파

중·저신용자 고객층 타깃
대출비교서비스 제휴금융사 및 누적대출액 추이. 자료=웰컴저축은행이미지 확대보기
대출비교서비스 제휴금융사 및 누적대출액 추이. 자료=웰컴저축은행
중·저신용자에 특화된 2금융권의 마이데이터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이 마이데이터 대출비교서비스 '웰컴마이데이터' 출시 1년 만에 월 대출실행금액 200억원, 누적 대출실행금액 1200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웰컴마이데이터는 중·저신용자에 특화된 저축은행의 노하우와 디지털 금융에 대한 전문성을 결합한 대출비교플랫폼이다. 현재 약 30여 개의 대출비교서비스 플랫폼이 있지만 월 200억 원 이상의 대출실행액을 달성한 곳은 5~6개사에 불과하다.

이는 빅테크와 달리 중금리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층을 타겟으로하는 웰컴저축은행의 차별화 전략이 성과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웰컴마이데이터는 타 플랫폼과 달리 대출금리에 따라 수수료를 차등 적용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제휴금융사는 금리 경쟁력을 갖게 되고 고객은 이자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웰컴마이데이터는 현재 약 30만 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제휴금융사는 저축은행, 캐피탈, P2P, 우수대부업체 등 24사로 확대됐다.

웰컴저축은행은 연말까지 시중은행을 포함해 40여 개사 이상으로 제휴사를 늘릴 계획이다.

임성은 웰컴저축은행 데이터사업팀 이사는 "중금리대출 고객이 가장 적합한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자부담을 줄이고 고객의 신용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금융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저축은행 중 최초로 마이데이터 사업 인가를 획득해 지난해 6월 웰컴마이데이터 대출서비스를 선보였다. 또한 금융위원회가 주도한 대환대출플랫폼 사업에도 유일한 저축은행으로 참여하고 있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unjuro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