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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 초격차산업 육성… 내년 정책금융 212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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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 초격차산업 육성… 내년 정책금융 212조 투입

정책금융기관들이 내년 5대 중점전략분야에 자금을 집중 공급할 계획이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정책금융기관들이 내년 5대 중점전략분야에 자금을 집중 공급할 계획이다. 사진=뉴시스

정부가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글로벌 초격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내년에 총 212조원의 정책금융을 공급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제5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를 개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정책금융지원협의회는 국가산업전략과 정책금융을 연계해 필요한 분야에 효율적으로 자금을 공급하고자 지난해 출범한 기구로, 금융위를 비롯해 산업부, 과기부, 중기부, 환경부, 문화부, 특허청,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업은행 등 여러 부처와 정책금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첨단산업 및 신성장 분야를 위한 5대 중점전략분야에 대해 올해 대비 11.5% 증가한 102조원 이상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글로벌 초격차 분야에는 글로벌 경쟁에 대응해 기술격차를 유지하기 위해 17조6000억원을 지원한다.

유니콘 기업 육성 분야에는 중견기업의 신산업 진출과 글로벌 성장 지원을 위해 12조6000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기업들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28조7000억원을 반영할 예정이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고금리등 경기여건 어려움에 맞서 기업들의 자금애로 해소와 주력산업 및 신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융이 적극적으로 뒷받침 해야한다”며 “각 부처에서 경제·산업 여건 변화에 따른 필요 사항이 발생할 경우, 산업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정책금융 추가 공급 등의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unjuro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