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강신숙 행장은 "지난해는 공적자금 상환 이후 첫 해라는 부담감과 국내외 경기 침체, 고금리 환경의 지속 등으로 쉽지 않은 한 해였다"며 "하지만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겠다는 일념으로 전 임직원이 힘을 합쳐 힘차게 뛰어온 결과, 수협은행은 창립 이래 최대 실적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무디스로부터 신용등급 A1을 획득하면서 16년 만에 글로벌 신용등급이 한 단계 상향되는 쾌거도 이루었고, ‘2023 대한민국 금융대상’에서 은행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소 힘은 들었지만, 참으로 의미 있고 보람찬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강 행장은 "지난해 우리의 고민과 노력은 올해의 새로운 기회가 되었다"며 "비은행 금융 자회사 인수를 통한 사업 다각화, 내부등급법 도입을 통한 리스크 관리 선진화 등 차세대 도약의 발판이 될 기회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강 행장은 ▲인적·조직적·기업문화적 ‘역량’ 강화 ▲현장 중심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건전한 자산 성장’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 ▲고객의 일상과 함께하는 ‘디지털 경쟁력’ 강화 ▲미래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변화와 혁신’ 등 5가지 경영 키워드를 제시했다.
아울러 “수협은행은 이제 바다를 넘어 머나먼 대양으로 항해를 준비하고 있다”며 “바람을 타고 파도를 헤쳐 나아가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원대한 포부로 새롭고 위대한 수협은행을 만드는 여정에 여러분 모두 함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unjuroh@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