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향으로 두 기업의 장기 발행자 등급(IDR)은 모두 ‘BBB’에서 'BBB+'로 올랐다. 현대카드의 피치 신용등급은 2012년부터 쭉 BBB를 유지해오다 12년 만에 상향됐다.
작년 4월에 피치가 현대카드의 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으로 상향한 후 채 1년이 지나지 않았는데 이번에 실제 등급을 상향한 것이다. 피치는 또 현대카드의 건전한 성장과 현대커머셜의 탄탄한 자산건전성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