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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풍향계] 삼성생명, “한국말 어렵죠?”…외국인에 모국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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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풍향계] 삼성생명, “한국말 어렵죠?”…외국인에 모국어 서비스

□삼성생명, ‘외국인 고객 케어 서비스’ 실시


삼성생명이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모국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삼성생명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생명이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모국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삼성생명 제공.
삼성생명은 외국인 고객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보험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와 서비스를 외국어로 제공하는 ‘외국인 고객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새롭게 계약을 체결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월 1회 다양한 보험 정보와 서비스를 해당 고객의 모국어로 제공한다.

외국인 고객들은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필요한 보험정보를 모국어로 접할 수 있게 됐다.

보험 업무 처리 방법, 보험과 관련된 정보와 서비스, 이벤트 등 콘텐츠를 모바일 문자 플랫폼(RCS, Rich Communication Suite)을 통해 이미지로 제공해 외국인 고객의 편의를 지원한다.

대상 언어는 신규 가입고객 비율이 높은 중국어, 러시아어이며 추후 영어 등 안내 언어를 확대할 계획이다.

□교보생명, 청소년 금융교육 활성화


지난 18일 서울 광진구 시립광진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청소년 금융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사장,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 이석용 NH농협은행장, 고승범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회장, 신영숙 여성가족부장관 직무대행 차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손연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윤효식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사진=교보생명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8일 서울 광진구 시립광진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청소년 금융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사장,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 이석용 NH농협은행장, 고승범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회장, 신영숙 여성가족부장관 직무대행 차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손연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윤효식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사진=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은 지난 18일 여성가족부, 금융감독원과 함께 ‘청소년 금융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이 함께 청소년기부터 체계적·전문적인 금융교육을 제공해 청소년의 금융이해력 제고와 금융활동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유관기관은 청소년활동시설, 청소년복지시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여성가족부 소관 청소년시설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교보생명은 NH농협은행, KB국민카드와 함께 금융교육기관으로 참여하며, 보험사를 대표해 금융교육 프로그램 마련과 현장 교육을 담당한다.

여성가족부는 금융교육 수요가 있는 청소년시설과 금융교육기관 간 연결을 지원하고, 금융감독원은 금융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라이프, 탄소중립 실천 문화조성


신한라이프가 임직원이 참여하는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신한라이프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신한라이프가 임직원이 참여하는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신한라이프 제공.
신한라이프는 다음달 12일까지 탄소중립 실천 문화조성을 위한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을 앞으로 4주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기간 내 목표인 5000만 보를 달성할 경우 보행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제작 신발을 기부한다. 또 서울시 한강공원 약 590평 규모의 토지에 ‘빛나는숲 4호’를 조성하는 등 탄소중립을 위한 ESG경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은 임직원이 일상생활에서 걷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탄소저감 활동에 동참하고, 걸음목표를 달성할 경우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진행된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해 취약계층 아동과 사회복지기관에 운동화와 휠체어를 기부한 바 있다.

□카카오페이손보, ‘운전자보험’ 출시 일주일 만에 가입자 1만 명 돌파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운전자보험이 출시 일주일만에 가입자 1만명을 넘어섰다. 사진=카카오페이손보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운전자보험이 출시 일주일만에 가입자 1만명을 넘어섰다. 사진=카카오페이손보 제공.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운전자보험’이 판매 일주일 만에 가입자 1만 명을 돌파했다. 회사 측은 “특별한 마케팅이 없이 입소문만으로 가입이 폭주하고 있는 상황으로 친구 카톡 추천을 통한 가입자가 전체 계약의 절반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운전자보험은 타사의 운전자보험처럼 10년 이상 가입해야 하는 장기보험이 아니라 1-3년 사이로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는 단기 일반보험이다.

개인 운전 경력이나 습관 등에 따라 필요한 보장을 원하는 만큼 고를 수 있어 고도화된 보장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고정된 가입 담보가 정해져 있는 기존 운전자보험과 달리 저렴한 보험료에도 충분한 보장 수준을 설정할 수 있다.

아울러 사고 없이 안전하게 운전하면 보험료 일부를 돌려주는 ‘안전운전할인 환급’ 제도도 도입했다. 고객이 부담한 보험료 일부를 적립해서 보험기간 만료되었을 때 돌려주는 만기환급금과는 다르게 ‘안전운전할인 환급’의 경우 보험사 사업비의 일부를 고객에게 돌려주는 형태로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부담한다.

□굿리치, 보험 상담 받으면 상품권 지급


GA굿리치가 보험상담을 받으면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굿리치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GA굿리치가 보험상담을 받으면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굿리치 제공.
국내 인슈어테크 GA 굿리치가 보험통합관리 플랫폼 굿리치앱을 통해 ‘보험 가입 지금이 타이밍’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굿리치앱 상단의 ‘지금이 타이밍 EVENT’ 배너를 클릭해서 내용을 확인한 후 상담 신청하기를 누르면 응모가 완료된다. 향후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네이버페이 상품권(3만원)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이병관 굿리치 상무는 “보험 상품 개정 시기는 물론 이에 따른 보험료 변동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굿리치는 고객의 현명한 보험 파트너로서 해당 이슈에 대한 상세한 정보 제공을 통해 보험가입 잠재 고객들에게 보다 현명한 길을 제시하는 것도 중요한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dtjrrud8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