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중앙회는 업계 및 감독당국 등과 함께 ‘저축은행 경․공매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해 왔다. 업계는 경·공매 활성화를 통해 부실 부동산 PF를 신속하게 정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적정 공매가는 채권회수 가능성 하락 등을 감안한 실질 담보가치, 매각 가능성, 직전 공매회차의 최저입찰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합리적으로 산정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업계는 경·공매, 자체펀드, 상각 등을 통해 부실자산을 조속히 정리하고 서민과 중소상공인 등 거래자가 안심하고 저축은행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건전성 제고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