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천만고객 돌파 사진=토스뱅크](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417095628060908385735ff112813480118.jpg)
토스뱅크는 17일 토스뱅크를 이용하는 고객이 1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년 7개월 간 토스뱅크가 최초로 선보인 서비스는 35건에 달한다. 하루만 맡겨도 연 2% 이자(세전)가 쌓이는 '토스뱅크통장', 매일 한번 이자 주는 '지금 이자 받기', 평생 무료 환전 '토스뱅크 외환통장', 높은 금리의 '토스 수시입출금 통장' 등은 고객의 큰 호응을 받으며 은행권을 주도했다.
상생의 가치는 더했다. 출범 이후 지난해 말까지 포용한 중저신용자 고객은 총 37.4만 명(KCB, NICE 기준 모두 적용시), 공급한 중저신용자 대출은 5.46조 원에 달했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토스뱅크와 천만고객이 함께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은행은 이래야 한다'는 고정관념에 저항하며 혁신과 포용, 고객들의 금융주권을 깊이있게 고민했기 때문”이라며 "고객들의 신뢰를 지켜갈 수 있는 보안은 더 강화하고, 은행의 재무건전성을 한층 높이며 신뢰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민지 글로벌이코노믹 수습기자 minji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