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우즈벡 빅데이터 정책 수립 지원
![신한카드가 우즈베키스탄 내에 빅데이터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사진은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제공.](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43017255906091e30fcb1ba811011241189.jpg)
이번 세미나는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됐다.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주관하는 2023-24 해외 지식 공유 프로그램(Knowledge Sharing Program, 이하 KSP)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우즈베키스탄 기업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핀테크 규제 샌드박스 시범사업 설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신한카드는 세미나에서 업계 1위사로서 신한카드가 지닌 빅데이터 및 디지털 사업 역량을 소개함과 동시에 한국의 데이터 기반 핀테크 산업 동향을 설명했다. 또한 신한카드가 성공적으로 수행했던 공공분야의 정책 지원 데이터 사업 사례와 성과를 공유했다.
□KB국민카드, 5월 가정의 달 소비데이터 분석
![KB국민카드가 5월 소비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사진=KB국민카드 제공.](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43017272007099e30fcb1ba811011241189.jpg)
5월 중 나들이·관람 업종의 매출액이 가장 높은 날은 어린이날이다. 어린이날의 5년 평균 매출액은 5월 일평균 매출액 대비 125% 높았고, 근로자의 날이 49%로 뒤를 이었다.
‘KB국민카드 부모 추정 머신러닝 모델’로 추정한 영유아,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의 어린이날 나들이·관람 업종 이용 회원을 분석한 결과, 초등학생과 영유아의 부모는 동·식물원, 중고등학생의 부모는 놀이공원을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나, 자녀 연령대에 따라 다양한 장소를 방문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카드의 빅데이터 플랫폼인 데이터루트(Dataroot)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삼성월렛 해외결제 서비스 지원 대상에 비자(Visa) 브랜드를 추가하는 등 브랜드 확대를 기념해 5월 말까지 해외결제 이벤트도 진행한다.
KB Pay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하고 삼성월렛 앱에 등록된 KB국민카드 비자, 마스터카드 브랜드로 해외에서 결제하면, 이용 건당 1000포인트리(인당 최대 2만 포인트리)를 적립 받을 수 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dtjrrud8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