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수소차 충전요금 할인 ‘EV 카드’ 공개

KB국민카드는 환경을 생각하는 전기·수소차 이용자를 위한 충전요금 할인과 일상 혜택을 담은 ‘KB국민 EV 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카드는 전기/수소차 충전소 이용요금 결제 시 전월실적 △40만 원 이상 1만 원△80만 원 이상 1만 5000원 △120만 원 이상 2만 원까지 충전요금 할인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전월실적 40만원 이상 충족 시 △주차장, 세차장 업종 20% 할인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디즈니 플러스, 유튜브 프리미엄 등 20% 할인 △KB Pay로 G마켓, 옥션, 11번가 결제 시 10% 할인을 각각 월 최대 5000원 한도로 제공한다.

이밖에 손해보험 업종에서 자동차보험 결제 시 보험료 승인금액이 건당 20만원 이상이면 연 1회에 한해 보험료 1만 원 할인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2만원이며,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 시에는 1만4000원이다. 카드 발급 신청은 KB Pay에서 가능하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