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협은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 ‘온(ON)뱅크’와 ‘리온브랜치’로 가입 가능한 ‘모아모아통장’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별도의 우대조건 없이 신규 고객이라면 누구나 연 최고 5%(50만원 이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50만원 이하 예치 시 기본금리 4.0%가 적용, 신규 고객에는 우대이율 1.0%포인트(p)를 추가 적용한다.
또 예치금을 많이 넣으면 더 큰 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액수별로 50만원 초과 300만원 이하 금액에는 2.0%, 300만원 초과 500만원 이하에는 2.5%, 500만원 초과에는 1.0% 금리가 각각 제공된다.
이자는 일일 지급한다.
조용록 신협 금융지원본부장은 “입출금통장과 예·적금의 장점을 하나로 결합한 만능 통장”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협은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모아모아통장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만원의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