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농협은행 본점 전경. 사진=농협은행](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102509332503939a6e8311f6421121614143.jpg)
NH농협은행이 지난해 6월부터 중단했던 대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갈아타기 취급을 재개하는 등 가계대출 문턱을 추가로 낮춘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이같은 내용의 가계대출 제한 조치 완화 정책을 오는 10일부터 시행한다.
우선 농협은행은 지난해 6월 5일부터 중단했던 대면 주담대 갈아타기 취급을 재개한다. 또 수도권 소재 2주택 이상 차주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한도를 기존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농협은행은 지난 2일 실행 건부터 조건부 전세자금대출을 취급하고, 지난달 30일부터 비대면 직장인 신용대출 4종 판매를 재개하는 등 가계대출 제한 조치들을 점차 완화하고 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