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4일부터 아트데이트 컨셉 행사 진행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협약은 서울시 거주 미혼남녀들의 ‘사회적 연결망 확대’, ‘개인의 성장과 사회 전반의 행복 증진’,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운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세부 프로그램들은 참가자들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서로 존중하는 관계를 쌓을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공을 들였다.
한화손보 LIFEPLUS 펨테크연구소가 지난해 여론조사 전문 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서울 및 수도권 거주 25~39세 미혼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4.2%는 현재 연애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청년들이 연애를 하지 않는 이유로는 ‘혼자가 편함’, ‘취미 생활 시간 부족’ 등 자발적 요인과 ‘경제적 이유’, ‘만남의 기회 부족’ 등 비자발적 요인 모두를 꼽았다. 특히 비자발적 이유 중 ‘이성을 만날 기회가 없다’는 의견이 남녀 성별과 관계없이 가장 고르게 나타나, 많은 청년이 바쁜 일상에서 이성과의 만남의 기회를 찾기 어렵다는 현실을 토로했다.
‘설렘, 아트나잇’은 오감을 자극하는 공간 속에서 100명의 참가자들이 예술을 통해 교감하고 교류할 수 있는 ‘아트 데이트’ 컨셉으로 진행된다. 개인 취향에 따른 명화 선택으로 매칭을 시작해 각 작품에 녹아져 있는 다양한 스토리를 따라가는 ‘아트 취향 기반 그룹핑’ 부터 ‘눈맞춤 컨셉 참여형 퍼포먼스’, ‘1:1대화’, ‘디너’ 등 단계별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미혼남녀들이 자연스럽게 거리감을 좁히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문화를 매개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건강한 관계를 기반으로 개인적, 사회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