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생명은 일과 가정의 균형적인 생활을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제도로는 △ 임직원 출산 축하금 지원 △ 배우자 출산휴가 △육아휴직 장려 △사내 어린이집 운영 △초등학교 입학 자녀 대상 육아휴직 및 근로시간 단축 등이 있다.
특히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자녀 수에 따라 출산 축하금을 지급한다. 첫째 아이를 출산하면 500만 원, 둘째 800만 원, 셋째 1000만 원, 넷째 이상부터는 2000만 원을 지원한다.
한편 농협생명은 올해 4월에 개원을 목표로 서대문구 본사 사옥 내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집은 임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자녀 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마련될 계획이다.
이밖에 초등학교 입학기 자녀를 둔 직원 지원을 위해 육아휴직 및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운영하는 등 가족친화 기업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