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업데이트 작업”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16일 밤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금융거래를 중단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시스템 업데이트를 위해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며 “중단 시간은 작업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중단 서비스는 예·적금과 대출의 신규가입 및 조회, 체크카드 국내/해외 결제 및 취소, 제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입출금, 자동화기기(CD/ATM) 입출금, 고객 상담 및 고객센터를 통한 업무처리, 입출금 또는 카드 결제 알림 서비스, 타 금융기관을 이용한 케이뱅크 계좌 거래 및 조회 등이다.
다만 교통카드 기능 이용과 체크카드 분실신고,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는 고객센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