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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인천지역본부’ 신설…직제 개편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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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인천지역본부’ 신설…직제 개편 마침표

12일 인천광역시 남동구에서 열린 신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 개소식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과 중앙회·인천신협 임직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협이미지 확대보기
12일 인천광역시 남동구에서 열린 신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 개소식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과 중앙회·인천신협 임직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협
신협중앙회가 지역 신협 지원을 강화하고자 인천지역본부를 신설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협중앙회는 전날 인천광역시 남동구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과 중앙회·인천신협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

울산경남본부는 총자산 6조원 규모의 78개 점포를 관리하고자 설립됐다. 기존 인천경기지역본부에서 분리 운영된다.

김 회장은 “인천지역본부 신설은 조합별 자율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협중앙회는 올해 직제 개편을 통해 기존 10개 지역본부 체제를 12개로 확대했다. 부산경남본부는 부산본부와 울산경남본부로, 인천경기본부는 인천본부와 경기본부로 각각 재편됐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