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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청년 창업가 육성… 함영주 “지역경제 활성화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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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청년 창업가 육성… 함영주 “지역경제 활성화 원동력”

11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에서 열린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협약식에서 함영주(오른쪽)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천장호 광운대학교 총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 이미지 확대보기
11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에서 열린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협약식에서 함영주(오른쪽)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천장호 광운대학교 총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이 지역 청년 창업가 대상 전문 교육을 제공해 인재를 양성한다.

하나금융은 ‘하나 소셜벤터 유니버시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난 2022년부터 각 대학과 협력한 창업 과정을 시행 중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말 기준 누적 3550명의 예비 청년 사업가들이 창업 실무 교육을 받았으며, 이 중 326개 팀이 사업을 유지하고 있다.
이들 사업가의 누적 총 매출액은 200억원이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기존 과정 대비 심화 프로그램으로 업종별 선배 창업가와 1대 1 멘토링, 유형별 맞춤 지원 등을 시행한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청년 사업가 양성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지속 가능한 원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