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은 ‘하나 소셜벤터 유니버시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난 2022년부터 각 대학과 협력한 창업 과정을 시행 중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말 기준 누적 3550명의 예비 청년 사업가들이 창업 실무 교육을 받았으며, 이 중 326개 팀이 사업을 유지하고 있다.
이들 사업가의 누적 총 매출액은 200억원이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기존 과정 대비 심화 프로그램으로 업종별 선배 창업가와 1대 1 멘토링, 유형별 맞춤 지원 등을 시행한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청년 사업가 양성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지속 가능한 원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