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달 우양재단에 이 같은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2025년 북한 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는 올해 중앙회 신규 사회공헌 사업으로 희망밥상 프로젝트, 새출발 프로젝트, 이음 프로젝트 등 3가지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각각 아동 청소년의 식생활 지원, 월세 및 이사 비용 등 주거 지원, 남북 네트워크 활동 등 단체 교류 지원 프로젝트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북한이탈주민의 먹거리, 주거, 네트워크 교류 등 종합 생활 인프라가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