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KB금융, 소방공무원에 1억 상당 방진마스크 지원

글로벌이코노믹

KB금융, 소방공무원에 1억 상당 방진마스크 지원

이미지=KB금융그룹이미지 확대보기
이미지=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이 오는 4일 국제 소방관의 날을 맞아 소방공무원에 방진마스크를 지원한다.

KB금융은 소방공무원에게 1억원 상당의 방진마스크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방진마스크는 지난 3월 경남·경북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현장뿐 아니라 공장, 주택 등 일반 화재 현장에서 발생하는 연기와 유해물질 흡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제품으로, 소방공무원의 화재 대응 능력 강화와 직업성 암 등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KB금융은 소방공무원의 더 나은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2006년부터 전국 119안전센터에 소방공무원 심신안정실 91개소를 설치해 출동 후 지친 소방공무원의 심리적 치유와 회복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말까지 100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KB금융공익재단은 2012년부터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올해부터는 KB손해보험이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자녀를 위한 일대일 맞춤형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스타 히어로 챔프’도 운영한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