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은 한국파생상품학회가 주관하는 ‘2025 파생상품대상 시상식’에서 이같이 수상했다.
하나은행은 글로벌 기준금리 개편 흐름에 발맞춰 새로운 무위험지표금리인 KOFR(Korea Overnight Financing Rate)의 조기 정착과 시장 활성화에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하나은행은 특히 KOFR 기반 OIS(Overnight Index Swap) 시장의 국내 도입과 시장 형성에 선도적으로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나은행은 향후 국내 주요 금융기관의 원화 이자율스왑(IRS) 거래 시 KOFR 사용 비중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가 오는 10월 KOFR OIS 거래에 대한 중앙청산소(CCP) 청산 서비스를 개시해 거래 안정성을 뒷받침하면서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