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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소상공인 응원하기'…'서울배달 플러스 땡겨요' 가맹점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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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소상공인 응원하기'…'서울배달 플러스 땡겨요' 가맹점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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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소상공인 지원에 전격 나선다.

신한은행은 오는 21일 시작하는 '민생지원 소비쿠폰' 신청에 맞춰 애플리케이션 '신한쏠(SOL)뱅크'에서 이벤츠트를 시행한다.

고객은 신한 SOL뱅크 내 ‘소상공인 응원하기’ 페이지에서 우리동네 숨겨둔 맛집 등 응원하고 싶은 가게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면 자동 응모된다.

신한은행은 참여 고객 중 선착순 2000명에게 1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금액대별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신한 SOL뱅크 내 ‘우리동네 가게구경’ 서비스도 개편했다. 신한은행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은 누구나 무료로 가게 홍보를 할 수 있는 채널로, 신한 SOL뱅크를 이용하는 고객은 집·직장 등 위치 기반 가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공공배달앱 ‘서울배달플러스(+) 땡겨요’ 가맹 소상공인 대상 200억원 규모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신한은행이 서울신보재단에 특별 출연한 16억원을 통해 재단은 서울시 소상공인에 200억원 규모의 신규보증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서 음식점업을 운영하고 서울배달 플러스 상생 인증을 받은 사업자다. 최대 1억원까지 대출금리 연 2.0%포인트 이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